마켓스파크

7월 셋째 주 마켓 스파크⚡

스파키⚡ 24.07.23 조회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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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SG, rom&d

화장품 기업의 매출 판로 변화 

최근 화장품 업계의 매출은 대기업 브랜드사 위주보다는 신생 인디 브랜드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요. 신생 브랜드가 증가함에 따라 ODM 제조업체의 매출도 함께 성장세를 타고 있죠. 이에따라 국내의 대표적인 ODM 기업인 코스맥스와 한국콜마의 2분기 매출은 각각 19.3%, 9%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예상하고 있어요.
인디 브랜드의 K뷰티가 해외에서 바이럴을 타기 시작하며 화장품 기업의 매출 파이는 점점 소수의 인디 브랜드들이 점유하기 시작했어요. 
이들은 브랜드 네임 경쟁력은 없지만 아마존, 틱톡, 인스타그램 등 유연한 마케팅을 통해 해외 곳곳의 틈새를 파고 들며 소비자들에게 K뷰티라는 트렌드를 각인시켰어요.
이와같이 대형 브랜드 위주의 화장품 시장이 인디 브랜드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국내의 소비자도 각자의 취향에 맞춰 화장품을 선택하기 시작하며 신생 인디 브랜드들이 더욱 증가하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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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Biz, 시장경제

올리브영 온오프라인 옴니 전략

올리브영은 현재 국내의 거의 유일한 H&B 오프라인 스토어죠! 오프라인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온라인 매출 비중도 2023년 3분기에는 25.9%까지 증가한 만큼 온라인에서의 영향력도 큰 편이에요.
국인 관광객들에게는 올리브영이 한국 관광 코스 중 하나가 되고 있어요. 글로벌 소비자들을 사로잡기 위해 올리브영은 오프라인 매장 중 외국인 특화 매장을 선정해 글로벌 소비자를 타겟으로 하는 여러 전략을 시행하고 있어요.
오프라인 명동 타운 매장을 글로벌 특화 매장으로 리뉴얼하고 매장 방문 후 온라인몰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죠.
이처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이 귀국 후에도 재구매를 유도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강화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유기적 연결을 시도하고 있어요. 이에따라 올리브영의 역직구 플랫폼인 글로벌몰의 2023년 5월 누적 회원 수는 160만명을 달성했어요.
온오프라인 연계 전략을 통해 올리브영의 브랜드 인지도를 올리고 지속적인 구매로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옴니채널’을 구성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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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카

젠더 뉴트럴, 남성 화장품 시장

화장, 이제는 여성 남성 어느 쪽이 해도 이상해 보이지 않는 사회가 됐죠! 최근에는 이와 같이 성별에 구애 받지 않는 꾸밈에 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가 자리잡고 있는 것 같아요.
남성 화장품이라고 하면 스킨케어 제품만 생각하고 계신 분들 있으시죠. 젠더 뉴트럴 트렌드가 부상하고 있는 요즘, 남성들의 색조 화장품 구매도 점점 증가하고 있어요.
올리브영의 남성 회원 매출은 2021년 부터 2023년까지 연평균 30% 증가했으며, 주요 브랜드사들은 남성 전문 브랜드를 론칭하거나, 기존 라인을 리뉴얼하고 있어요.
남성 화장품은 아직까지는 스킨케어 제품 위주이지만, 색조 화장품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 전망이 밝다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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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이피 뷰티

아모레퍼시픽, '에이피' 중국 팝업 스토어 

몇 년 사이 화장품 수출 판로가 중국에서 미국, 일본, 동남아 등 다른 국가로 세분화되고 있다는 것 다들 알고 있죠? 중국에서는 자국 브랜드 열풍이 엄청난 상태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중국의 보따리상들인 따이공 매출도 줄어들고, 면세점 매출도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중국에 진출했던 많은 화장품 기업들은 이러한 상황 속에서 대체할 수 있는 다른 국가들에 집중을 하고 있는 상태죠.
아모레퍼시픽도 마찬가지예요. 아모레퍼시픽의 하이엔드 브랜드 설화수는 중국 시장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었지만 현재는 이러한 중국의 트렌드 때문에 매출이 많이 감소한 상황이죠.
그렇다고 중국 시장을 포기할 수는 없어요. 엄청난 수의 소비자가 기다리는 곳이기 때문이죠! 
이번에 아모레퍼시픽은 '에이피 뷰티'를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리브랜딩하여 중국 상하이에 팝업스토어를 개최했어요. 
아모레퍼시픽은 에이피 뷰티를 내세워 중국의 안티에이징 수요를 선점하여 매출을 반등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돼요.



스파키's 인사이트⚡
셋째 주 스파키가 인상 깊게 본 기사는 화장품 기업의 매출 판로 변화에요!
몇 년 사이에 한국에서는 화장품 로드샵 매장이 거의 줄어들고 올리브영의 독주 체제가 시작이 된 것은 모두 체감하고 있죠?
COVID-19로 인한 펜데믹 기간 동안 오프라인 매장이 위축된 것은 물론, 온라인과의 가격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도 로드샵 매장 감소에 영향을 끼쳤어요.
또한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던 중국은 애국 소비 트렌드로 인하여 수출액이 줄어들었으나 일본과 미국 등의 국가에 국내 인디 브랜드사들이 강점을 보이며 역대 반기 최대 수출액을 달성했어요.
이와 같은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점점 브랜드사의 매출보다는 여러 개의 인디 브랜드사들이 화장품 실적을 나눠가지며 견인하고 있어요.
인디 브랜드사들의 매출이 증가하는 것은 퍼스널 컬러나 가치 소비 트렌드처럼 소비자도 다양하고 구체적으로 본인의 취향에 맞춰 화장품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인디 브랜드사들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죠!